-
“국론모아 전쟁없는 평화통일을”/6.25와 통일… 3세대 토론
◎지도층 내부분열·전쟁 무대책이 참상 불러/불전조약 체결→남북 연합 등 단계 밟아야/“전쟁 남얘기 아니구나” 느낌… 대화노력을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비극으로 기록되는 6·25가 올
-
민원 귀기울이는 소탈한 성격/내가 만나본 라모스/홍성호 국제부장
◎86년 대선땐 군부중립 유도/6·25참전… “이젠 한국이 도와야” 코라손 아키노의 황색물결이 20년 아성의 마르코스독재를 휩쓸어내던 86년 2월의 필리핀 대통령선거전에서 만난 피
-
낙동강철교 42년만에 복원
1950년 6·25전쟁 초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보루였던 원래의 낙동강철교가 유엔군의 융단폭격에 파괴된 지 42년만에 다시 옛 모습을 찾고있다. 경북도가 사업비 5억4천만원으로 지난
-
자유수호의 숭고한 뜻 기려
『한국의 현 정치상황은 발전을 위한 건강한 진통』이라고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리처드 스틸웰 미 육군예비역대장이 24일 논평했다. 미 재향군인회장으로 워싱턴시에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
-
유엔군장병에 감사패
지갑종 유엔 한국 참전국 협회장은 28일 오전 서울 호텔 신라에서 6·25참전 용사의 자녀로 한국에 복무중인 유엔군 장병 등 61명을 초청,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찬을 베풀었다.
-
참전 현역용사와 오찬
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 회장은 18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 홀에서 6·25참전이래 오늘까지 현역으로 복무중인 참전용사 6명(한국군 3명, 미군 3명)과 6·25 참전용사의 자녀로 한
-
온 누리에 평화 밝힐 「하늘의 불」
성화-. 그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축복의 상징이자 신성한 불 (화)이다. 성화가 채화되는 순간 신과 인간이 만나고 고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것이다. 앞으로 1주일 후인 23일
-
6·25참전용사 미 하워드씨 함께 근무한 전동기씨 찾아
○…6·25 참전용사인 「존슨·하워드」씨 (59· 고교교사·미 일리노이주 거주)는 한국전쟁 중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함께 일했던 전동기씨(당시21세.사진·당시주소 서울충신동155)
-
참전용사들에 감사장
◇지갑종 유엔 한국참전협회 회장은 21일 상오 서울호텔 신라 다이너스티 홀에서 6·25참전용사로 현재까지 군에 복무중인 41명 (한국군29명· 유엔군12명)을 비롯, 6·25참전용
-
UN참전용사 위로회
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회장은 6.25 제 35주년을 맞아 6.25에 참전했던 주한유엔군장병 들을 위로· 치하하기 위해 감사장 수여식과 오찬회를 오는 25일 상오 11시 3O분 호
-
16국 참전비 소복순례
◇안목단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은 6.25동란 34주년을 맞아 UN군 참전용사 미망인들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16개국 참전비순례단을 구성, 9일부터 14일까지 소복으로 순례했다.
-
"20여년 전 한국생각이…"
○…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「에브렌」 터키 대통령을 위해 만찬과 민속 공연을 베풀고 약 3시간동안 혈맹의 우의를 다졌다. 전 대통
-
"격전의 그 땅이라고 믿어지지 않는군요"
『젊은 시절,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쟁의 터전에 다시 되돌아 와보니 감회가 깊군요. 지금은 이 나라에 전쟁이 일어났었다고 믿어지지 않는군요』―. 6·25 한국동란당시 유엔참전 16
-
(413)|우방 참전 부대 (14)|콜롬비아·캐나다 군
중남미의 「콜롬비아」와 북미의 「캐나다」는 유엔 참전 16개국 중 가장 늦게 군대를 보내왔지만 약 2년 동안 한국에서 계속 싸웠다. 「캐나다」는 공군과 해군을 50년7월30일부터
-
(412) 네델란드군 대대-우방 참전부대(13)
「네덜란드」군 대대는 한국전이 벌어진지 5개월만인 50년 11월 23일 부산에 도착, 예비 훈련을 받을 사이도 없이 곧 전선으로 이동하여 많은 전투를 치렀다. 「네덜란드」는 식민지
-
(411)|우방 참전부대(12)|호주·「뉴질랜드」군
육·해·공 3군을 모두 참전시킨 호주와 육·해군만 보낸 뉴질랜드는 서로 공동보조를 취하며 한국전 3년을 치렀다. 그것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관계처럼 양국도 당시 외교·군사·경제면
-
영국 참전용사 7명 유엔군 묘지를 참배
방한중인 6·25전쟁 영국군 참전용사들 일행 7명은 23일 상오 8백84명의 전우들이 묻혀있는 부산 「유엔」군 묘지를 참배하고 옛 전우들의 명복을 빌었다. 단장 「로즈」대위를 비롯
-
(387)피어린 산과 언덕(11)|백마고지 전투(2)|고지 쟁탈전
철의 삼각지대 전투는 52년 1백50「마일」의 한국전선에서 벌어진 고지쟁탈전 중 가장 치열한 싸움이었는데 이 중에서도 백마고지 전투는 그 압권이라고 할 만하다. 1951년 11월2
-
(386)피 어린 산과 언덕(10)
1952년 7월 한국을 방문한 영국 「로이드」국무상은 그의 귀국담에서 『한국전쟁의 현 전황은 전 전선에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휴전회담을 틈타 전력을 보강한 중공군이 일대공세를 취
-
공해에 시드는「고국의 헌화」 유엔묘지 19년
24일 제19주년「유엔·데이」는 6·25동란 때 이역만리에서 참전했다가 숨진 유엔군이 잠든 유엔 묘지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. 31·74 에이커의 이 유엔묘지에는 당시 인천·개성·밀
-
9·28 수복 20돌 기념식
오늘은 9·28 수복 기념일-. 6·25 때 공산군의 남침으로 북괴의 수중에 들어갔던 서울이 탈환 된지 20돌을 맞는 날. 1950년6월25일 북괴의 남침으로 3개월간 붉은 마수에
-
한국인 없는 「한국촌」
코리언이 없는 「코리언·빌리지」(한국촌)가「이디오피아」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다. 언제 생겼고 또 정확하게 몇 가구나 살고 있는지 도시 구획이 명확치 않고 호적도 없는 나라라 알